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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태권브이와 커플샷 '쭉 뻗은 다리 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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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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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추적자’ 장신영이 태권브이에 빙의했다?.

지난 19일 장신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반가워요, 너무너무 오랜만이죠? 더운 날 해피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아침 일찍 ‘추적자’ 촬영 나왔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28일 ‘추적자’ 첫 방이에요.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며 셀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장신영이 셀카에 이어 게재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봇 모양 놀이기구 옆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장신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태권브이를 연상케 하는 생김새의 로봇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장신영은 태권도 기본자세를 떠올리게 하는 동작을 취하며 로봇과 꼭 닮은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흰 티셔츠에 체크무늬 남방, 핫팬츠 등으로 편안한 옷차림을 한 장신영은 굽이 없는 낮은 신발을 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쭉 뻗은 다리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장신영의 ‘태권브이 커플샷’에 대해 네티즌들은 “재미난 사진! 미녀와 로봇”, “태권브이 빙의?”, “로봇과 똑같은 자세 귀여워요~”, “매력 만점에 몸매도 예술”, “새 드라마 꼭 챙겨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신영의 근황과 새 드라마 소식을 반기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SBS ‘패션왕’의 후속작인 ‘추적자 THE CHASER’에서 강동윤(김상중)의 대선캠프 비서실장이자 야망을 위해 악행도 주저하지 않는 비상한 두뇌의 책략가 ‘신혜라’ 역을 맡아 냉혹하고 차가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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