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토부의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이후 주민간담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달부터 광역급행버스 10대를 우선 운행키로 했다.
M2316버스 노선은 지난해 10월 광역급행버스 16대를 6~10분 간격으로 일일 112회 운행하는 사업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KD운송그룹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KD운송그룹이 기존 8002번 버스 17대 중 9대를 광역급행버스로 전환(감차)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감차를 진행해왔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사업인가보류 요청’을 하면서 지난해 11월 운행 예정이던 광역급행버스 문제는 난항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 4월 KD운송그룹이 8002번 버스는 감차하지 않고, 광역급행버스 8대만 운행하겠다고 제안해 왔으나 시는 광역급행버스는 2대를 추가해, 10대를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 시는 지난 2일 국토부를 방문, 광역급행버스 10대 운행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광역급행버스 운행 문제를 일단락됐다.
시 관계자는 “화도지역은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아 광역급행버스를 10대 이상 운행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대중교통이 편리할 경우 경춘선 마석역 이용자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수석~호평민자도로를 이용해 서울방면 운행하는 자가용 출·퇴근자가 광역급행버스 수요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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