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이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백병원 등 종합병원 3곳과 병·의원 6곳과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저소득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초음파 무료검진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보건소는 유방암이 갑상선암을 제외한 여성암 발생 1위 질환임에도 저소득층의 경우 경제적 곤란으로 2차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유방암 재검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 93명에게 유방초음파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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