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에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올림푸스 PEN-PL3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오는 26일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되는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에 파트너사로 참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브랜드 존을 설치하고 참가들에게 즉석 무료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사진촬영 행사에서는 올림푸스의 신제품 ‘OM-D’ 카메라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PEN 시리즈가 사용된다.

또 PEN art 전시관에서는 PEN 시리즈를 비롯해 카메라 바디와 렌즈, 소품, 관련 액세서리 등 작가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인화되며 개별 사진은 올림푸스 홈페이지(www.olymp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호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이사는 이번 파트너십 참여에 대해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우먼스 레이스 행사와 젊은 여성들이 열광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와의 성격이 잘 매칭된다”면서 “유행에 민감하고 개성 강한 20대 여성 소비자는 IT기업들에게도 중요한 고객군으로 이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그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