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텔레콤 사장, GSMA 사무총장과 이동통신산업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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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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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텔레콤은 하성민 사장이 23일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앤 부베로(Anne Bouverot) 사무총장과 만나 이동통신 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 사장과 부베로 총장은 근거리통신(NFC) 무선결제 서비스,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 등 이동통신 서비스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LTE 차세대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dvanced) 이후의 ICT환경과 통신사 대응 방향과 망중립성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부베로 총장은 SK텔레콤의 NFC결제서비스 현황, 무선 통신망 과부하 방지기술인 스마트 푸시), VoLTE, 멀티케리어(Multi Carrier), 케리어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등 LTE 주요 기술 현황, RCS, 스마트러닝 및 지오비전 등의 서비스를 소개 받았다.

하 사장은 이날 미팅에서 부베로 총장에게 자체 개발한 무선통신망 과부하 방지 기술인 스마트 푸시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하고 업계 표준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부베로 총장은 ICT최첨단 기술들을 접할 수 있는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하고 NFC와 QR코드를 활용한 매장인 Q스토어에서 NFC 결제를 체험했다.

부베로 총장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USIM 기반 NFC결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한 후, 기술의 우수성을 치하했다.

또 상용화 경험을 GSMA회원사들과 공유하기로 하고 협회 내 4대 중요 프로젝트인 NFC 프로젝트(Fast Track Project)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SK텔레콤의 리더쉽을 높게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주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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