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고사양은 기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500 마하’ 출시

아이나비 KP500마하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탑재하여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500 마하’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KP500 마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사양인 Cortex A9 중앙처리장치(CPU), DDR3 512MB RAM 메모리, SiRF V7 GPS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하드웨어 성능을 제공하며 부팅 시간을 5초대로 단축시켰다.

Cortex A9 CPU는 기존 Cortex A8 CPU보다 약 25% 향상된 성능을 가진 CPU로 작업 처리 능력을 더욱 빠르게 향상 시켰다.

또 일반 개인용 컴퓨터 등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DDR3 RAM 메모리는 DDR2 RAM 메모리에 비해 최대 약 두 배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강점이다.

3D 전자지도를 비롯해 영화, 음악, 응용프로그램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출시가격은 △8GB 메모리 제품이 31만9000원 △16GB 메모리 제품이 36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빠르고 안정적인 내비게이션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나비 KP500 마하’의 주요 부품을 고성능화 했다”며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어 고가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