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맥스무비가 영화 <차형사>의 주연배우 성유리와 김영광이 직접 입은 의상을 경매한다.
성유리 의상세트 당첨자는 블랙 블라우스와 레드 팬츠, 쉬폰 원피스를 받는 행운을 얻는다. 김영광 의상세트 당첨자는 베이지 코트와 블랙 수트 세트를 챙길 수 있다.
이벤트는 맥스무비의 ‘강냉이’(http://corn.maxmovie.com) 경매를 통해 진행된다. 중복 입찰이 가능한 만큼 응모를 많이 할수록 당첨기회는 높아진다. 경매는 오는 6월 6일 마감된다.
한편, <차형사>는 가진 것이라곤 마성의 D라인 몸뚱아리 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가 패션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잠입하는 미션 수행 과정을 담은 코믹물이다.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강지환,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형사>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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