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삼성생명이 앞서 1월 10일 첫 공시했던 인수액은 9457억2000만원이었다.
이는 삼성생명공익재단으로부터 인수액 1061억7000만원이 누락된 데 따른 것이다.
계열사별 인수액은 삼성전자가 5999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두 번째로 컸다.
삼성SDS(592억5000만원) 삼성중공업(501억4000만원) 2개사도 500억원 이상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459억9000만원) 삼성물산(420억50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386억9000만원) 삼성카드(309억원) 4개사는 300억~400억원선으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에버랜드(228억원) 에스원(200억원) 삼성토탈(140억원) 삼성테크윈(113억9000만원) 삼성전기(105억8000만원) 5개사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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