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제주 공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에서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막이 오른다.

장호성 도 문화예술진흥원장에서는 다음달 13일 저녁 7시30분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미니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지방문예회관에서 공연함으로써 순수예술의 저변확대와 지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문화공감사업이다.

한편,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입장권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에서 다음달 4일부터 1인2매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