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적극적으로 통증을 말함으로써 암 환자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는 행사다.
강명희 경상대병원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암성통증은 약물치료나 방사선 등을 통해 97% 이상 조절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암 환자가 의료진에게 통증에 대해 말하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의료진은 암병동 환자들을 방문해 암성통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지역암센터는 매년 암 환자의 암성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과 캠페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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