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로, 봉사활동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중 4~5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15일까지 복권위원회(www.bokgwon.go.kr), 한국연합복권(주)(www.bokgwon.or.kr), 나눔로또(주)(www.45lotto.net)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최종 선발단원 명단은 내달 20일 복권위 홈페이지 및 문자메시지(SMS), 행복공감봉사단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bong4happy)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 복권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장훈씨는 평소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저소득·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는 복권기금의 공익적 성역에 가장 부합해 선정됐다고 복권위는 설명했다.
김씨는 향후 1년간 복권홍보대사로서 함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복권기금에 담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복권에 대한 과도한 몰입과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복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건전문화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재정부는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의미하는 ‘행복공감봉사단’을 지난 2008년 발족, 매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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