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보급형 DSLR D3200 홈쇼핑 통해 첫 판매

[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급형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D3200을 국내 정식 출시하고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런칭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D3200은 ‘싱글 렌즈킷(18-55mm VR KIT)’, ‘더블 렌즈킷(18-55mm VR KIT, AF-S DX NIKKOR 35mm f/1.8G)’, ‘트리플 렌즈킷(18-55mm VR KIT, AF-S DX NIKKOR 35mm f/1.8G, AF-S DX Zoom NIKKOR ED 55-200mm f/4-5.6G)’ 등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니콘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다음달 1일 오후 11시 50분부터 방송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D3200은 보급형 DSLR카메라 중 가장 큰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 3(EXPEED 3)’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D3200은 DSLR입문자용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2416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을 쉽게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델”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DSLR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이나 여성 사용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D3200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D3200은 니콘 공식 쇼핑몰 니콘 E-Shop(www.nikoneshop.co.kr)을 비롯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