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1분기 당기순이익 645억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분기에 당기순이익 64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주 설립일인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실적이다.

자산규모는 248조4837억원이며, 부채는 231조6291억원을 기록했다.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736억원이며, 법인세는 172억원이었다.

순이자손익으로는 이자수익이 9318억원이었으며 이자비용은 4084억원이었다.

순수수료손익은 수수료 수익이 5631억원, 수수료 비용이 359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계열사인 농협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65억원이었다.

법인세는 189억원,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1692억원으로 조사됐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9%,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17%였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3%, 무수익 여신비율은 1.47%,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81.48%로 나타났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15%였다.

이밖에 농협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했으며, 법인세는 34억원이었다.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60억원이다.

농협손해보험은 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85억원이었다. 법인세는 18억원이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손보, 농협증권, 농협캐피탈, 농협선물, NH-CA자산운용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