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협약은 헬레 토르닝-슈미트 총리의 중도좌파 연정은 물론 야당인 자유당과 보수당으로부터도 지지를 받아왔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경제장관은 “이번 표결은 덴마크 경제가 신뢰할 수 있다는 신호를 외부 세계에 강하게 보인 것”이라면서 “재정협약은 각국 정부가 수년간 추진해온 경제정책의 건전한 원칙을 국가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성장과 고용을 창출하는 열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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