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일 부터 산후조리원 128곳 자치구간 교차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3 2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시, 4일 부터 산후조리원 128곳 자치구간 교차점검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시내 128개 산후조리원 전체를 대상으로 자치구간 교차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3인 1개조, 75명으로 점검반이 구성됐으며 ▲시설과 인력 기준 ▲청결도와 위생 상태 ▲운영종사자 등의 결격자 채용 여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및 건강상태 기록·관리 여부 등 6개 분야 33개 사항을 점검한다.

시는 법규를 위반한 산후조리원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점검 결과를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점검으로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차 점검을 하기로 했다"며 "산후조리원의 이용 요금도 모니터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