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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복권 대학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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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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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중국에 복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원이 생겼다.

중국 징화스바오(京華時報)에 따르면 지난 1일 베이징(北京)사범대가 복권발전연구원을 정식으로 개설하고 석사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복권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 교육, 서비스를 한데 모은 과학연구기관으로, 중국 내 처음 생겼다. 설립 목적은 복권 산업과 관련한 고급 공공관리 인재 양성이다.

앞으로 이 연구원은 해외 대학과도 연계해 복권산업 발전에 관련한 학위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다. 복권시장은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탄생한 후 현재는 세계 6대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139개 국가가 복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호주 등이 복권산업의 규모가 큰 국가다.

복권 산업은 복권 발행을 통해 자금 모집이 목표이며 사회복지, 공중보건, 교육, 체육, 문화 등 국가별로 자금 용도는 다양하다.

국가 복권발전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는 전 민정부 부부장(차관) 쉬루이신(新瑞新)이 선임됐다. 쉬 원장은 복권 연구원은 앞으로 복권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복권업종의 실무자와 고위급 관리자를 위한 일련의 훈련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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