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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마이네임, 日 히트메이커 히로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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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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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가수 마이네임이 일본 프로듀서 히로와 손잡고 현지에서 데뷔한다.

요시모토흥업은 올해 창업 100주년을 맞은 일본 최대의 기획사다. 소속 연예인만 1000명에 이르며 특히, 개그맨 소속사로 유명하다. 일본TV프로그램에서도 최소 2명이상 요시모토흥업의 연예인들이 나온다고 한다. 처음 손을 잡는 한국 아이돌 그룹으로 마이네임을 선택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화제를 뿌렸다. 이는 마이네임의 잠재력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7월 일본에서 정식데뷔하는 마이네임을 위해 요시모토흥업은 전폭적인 지원약속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는 코다쿠미, 아무로 나미에, 크리스탈 케이의 앨범을 프로듀서한 히트메이커 히로와 그의 음악 제작회사 디그즈가 맡는다.

히로는 일본의 용감한 형제라고 불리며 현재 주류 음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비욘세,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가겸 프로듀서다.

히로는 "마이넴네임은 기존 아이돌 그룹과 다른 보컬 톤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신한류를 이끌어갈 그룹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일본에서 발매될 앨범에는 국내 발표곡인 '메신저'가 일본어로 개사돼 수록되며, 프로듀서 신곡도 실릴 예정이다.

한편, 마이네임은 6월11일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7월2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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