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앙대에 따르면 고 전 의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 전공 박사과정 공부를 할 예정이다.
그는 중앙대에 제출한 학업계획서를 통해 “이 시대의 화두인 보육과 교육, 복지문제를 청소년학 연구를 통해 전문적으로 탐구하고, 해법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또 “졸업 후 국정을 맡아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청소년분야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 새누리당 공천 당시 강남벨트 물갈이에 따라 서울 서초을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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