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석유화학 시황 불투명... 목표가↓" 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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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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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석유화학 시황 불확실성을 반영해서 수익예상을 하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웅투자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두통거리로 전락한 한화솔라원(한화케미칼 지분율 49.6%)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면서 출하량이 늘어나고 강력한 원가 절감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한화솔라원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410억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95백만달러)이 계상되었던 4Q12 실적(영업이익 -1518억원)에 비해서는 대폭 개선됐으나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이 -9.4%로 여전히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3월부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이 흑자전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분기의 경우 영업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한화솔라원의 적자폭이 축소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본사의 영업 전망은 여전히 밝지 않다”며 “유가 급등락,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으로석유화학 시황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범용 합성수지(PE)의 경우 고기능성 제품군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나, 전분기에 개선되는 기미를 보였던 PVC 수요는 재차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1분기 주수요처로 부상했던 인도, 동남아 지역이 자국 통화 약세, 계절적 비수기 등의 문제에 부딪쳤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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