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드로이드용 ‘N스토어’ 출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NHN 네이버의 디지털 콘텐츠 통합 스토어인 ‘N스토어’가 출시됐다.

네이버는 안드로이드 버전의 N스토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스토어는 네이버가 앱 개발사 및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콘텐츠 통합 스토어다.

N스토어 한 곳에서 네이버의 모든 콘텐츠를 검색한 뒤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다.

N스토어는 책, 음악, 영화·방송, 모바일 앱의 콘텐츠를 각각 ‘북스토어’, ‘뮤직스토어’ ‘TV스토어’, ‘앱스토어’라는 4개의 개별 카테고리를 통해 서비스한다.

앱스토어의 경우 모바일 운영체제(OS)와 상관없이 앱의 정보를 쉽게 찾아주고 추천하며 설치까지 지원한다.

각종 콘텐츠의 경우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기기의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 내 N스토어를 통해 한번에 검색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의 경우는 네이버 앱스토어 앱을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iOS용 N스토어를 이달 중순께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