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광고인 지망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 진행

24일까지 이노션 멘토링 코스 시즌2 참가자 모집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오는 16일까지 대학 2~3학년생 40명의 이노션 멘토링 코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이노션 멘토링 코스 시즌1 수료식 기념촬영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그룹 산하 광고계열사 이노션월드와이드가 광고인을 지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노션은 오는 24일까지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2’ 참가자 서류접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IMC는 차세대 광고인 육성을 위해 창의적인 대학생과 사내 광고기획ㆍ마케팅 전문가가 일대 일로 팀을 이뤄 노하우를 전수하고, 우수 학생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재능 기부다. 회사는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4년제 대학 2~3학년생 40명을 선발, 오는 7~8월 방학 기간 중 8주 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는 ‘사회적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후에는 주어진 과제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수료자 전원에 장학금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노션 페이스북(www.facebook.com/innocean)으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