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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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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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을 일반인들이 직접 만들고 맛보는 체험행사 실시

아시아나항공 소속 쉐프와 승무원이 7일 인천공항 지원단지 LSG스카이쉐프에서 마련한 기내식 체험행사에서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7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나 페이스북을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는데 800여명의 SNS 회원이 응모하여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스타 요리사인 에드워드권 제휴 메뉴인 광어요리와 유명 고급 레스토랑 라쿠치나 제휴 메뉴인 와규 안심 스테이크 등 고급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용 식기, 조리 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전 및 위생에 까다로운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양영선(여, 25)씨는 “당뇨로 인한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어머니를 위해 특별기내식을 신청하던 중,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궁금했다"며 "이런 신기한 체험을 많은 분들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서비스본부장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내식 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내식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채택된 메뉴 적용을 검토하는 등 아시아나항공만의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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