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유토피아추모관 업무협약 체결

봉안당?수목장 요금할인 혜택.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유토피아 추모관이 8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전용 추모관 설치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다.

유토피아추모관은 안양에서 50～60분 거리로 5만4천187㎡의 시설에 4만구의 봉안당과 2만구의 자연장을 갖추고 있다.

또 전국에서도 벤치마킹장소로도 많이 찾는 우수 장사시설로 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토피아추모관은 안양시 전용추모관 설치와 함께 봉안당, 수목장을 최대 40%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된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화장시설이 없어 화장장을 고가에 사용하거나 제때 예약하지 못했던 이중고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