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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의 바비큐 만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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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의 아웃도어 캠프디너 |
아주경제 최병일 기자=곤지암리조트는 8월 중순까지 최근 핫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글램핑인 ‘아웃도어 캠프디너’를 선보인다. 일반적인 텐트가 아닌 초대형 카바나(방갈로)로 왠만한 특급호텔 객실정도의 크기로 운치있다. 카바나 입구에는 캠핑용 흔들의자인 라탄그네와 벤치가 있고 미니오디오와 전자동 커피머신이 세팅 되어 있어 글램핑 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비큐 만찬도 특별하다. 동굴와인카브 라그로타에서 저장한 하우스와인과 특상급 한우가 제공된다. 아웃도어 캠프디너는 2인부터 최대 12명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요금은 4인 기준 44만원(VAT포함)이다. (문의 031-8026-5564)
스키하우스 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는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테이블과 숯불, 석쇠 등 바비큐에 필요한 기구들과 고객이 원하는 고기나 부재료, 주류와 음료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마치 캠핑여행을 즐기듯 직접 요리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2~3인분 기준 돈육세트 5만5000원, 돈육-한우 모듬세트 7만5000원, 한우세트 9만5000원이다. (문의: 031-8026-5488)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주는 DIY 행사가 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열린다.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우리가족가구만들기’와 그리고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로 프로그램 별로 1만원부터 3만원 사이의 체험비만 내면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와 그리고 도자기 등을 만들 수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농 감각충전 페스티발’은‘오가닉 마켓’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콘도동과 빌리지를 연결하는 브릿지에서 열리는 오가닉 마켓에는 재활용품, 리사이클제품, 친환경디자인제품 등 에코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라이프존, 리사이클존, 디자인존, 네이쳐존, 푸드존으로 나누어 실비로 판매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빛의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어려운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쉽게 즐기는 금관∙목관∙피아노5중주 등이 무료로 열린다.
리조트의 메인광징인 ‘빛의 광장에서는 전기자전거 부스를 준비하여 가족들이 탄소에너지가 아닌 클린에너지로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취학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30분에 1만원이다.
(문의: 1661-8787 / www.konjiam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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