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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중화상 입은‘S.H.E’셀리나, 대만 진취장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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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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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오는 23일 열리는 중화권 최대 가요 축제인 대만 진취장(金曲奬) 시상식에 대만 유명 걸그룹 ‘S.H.E’멤버인 셀리나(Selina)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 상하이(上海)에서 드라마 촬영 중 중화상을 입은 셀리나는 2년 동안 치료와 회복 기간을 거쳐 다시 연예 활동에 복귀했다.

셀리나의 화상으로 흩어져 활동했던 ‘S.H.E’가 2년여 만에 함께 진취장 시상식 무대에 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셀리나는 “멤버들과 다시 함께 무대에 설수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되고 긴장된다”면서, “무대에 서면 그 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이 떠올라 눈물을 흘릴까봐 걱정된다"며 "울지 않기 위해 수백번이라도 리허설을 하겠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진취장 시상식 이후 ‘S.H.E’는 새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신랑위러(新浪娛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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