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휠라가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섰다.
휠라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 코리아를 응원하기 위한 '팀 코리아 위드 휠라(Team Korea with FILA)' 올림픽 캠페인 광고를 업계 처음으로 공개하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휠라는 대한체육회(KOC) 공식 파트너사다.
이번 광고는 휠라와 온 국민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올림픽 캠페인 '팀 코리아 위드 휠라'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휠라의 모델인 박태환,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을 응원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휠라 측은 이번 광고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 선수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광고는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로서 휠라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팀 코리아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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