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울산지방경찰청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태화강변의 바위산에서 김모(71.여.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구조대가 발견했다.
김씨의 남편이 "아내가 산에 약초를 캐러 갔는데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이 합동 수색에 나서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가 바위에서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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