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방송출연 끝 7월 데뷔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실력파 걸그룹 타히티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타다, 잇츠 타히티'의 방송을 마쳤다. 타히티는 7월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16일 오후 3시30분 SBS MTV '타다, 잇츠 타히티'에 출연한 타히티는 데뷔 전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타히티는 방송을 통해 비주얼 그룹의 탄생이란 평가를 받았다. 멤버들 개성적인 캐릭터와 개인기를 선보인 타히티는 가요계에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것이다.

멤버들은 모델급 각선미 종결자 정빈, 시크한 카리스마 소유자 E.J, 보이쉬한 매력의 한희, 소녀감성의 제2의 한가인 지수, 도도한 매력의 4차원의 소녀 민재, 깜찍 발랄함의 대명사 아리 등 저마다 매력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방송 이후로 7월 데뷔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면서 "경험을 많이 쌓고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