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1번지, 송도에서『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개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이달 21일부터 5일간 열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출산에서 교육까지 우리 아이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회 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이하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이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의 규모로 120개 업체 350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신, 출산용품은 물론, 유아교육 관련 업체도 참가해 임신부터 출산, 유아교육까지의 관련 제품과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임신, 출산용품으로는 침구류, 의류, 수유용품,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아기전문스튜디오, 제대혈, 태아보험 등을 선보이고, 이 외에도 학습지, 유아교육프로그램, 영어도서, 아동그림책 등의 교육관련 기업 및 완구, 의류, 가전 등의 용품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가월드, 오르다, 누리맘 등 20여군데의 임신, 출산 및 교육 관련 인천기업들 대거 참가하여 인천의 출산용품 및 유아교육산업이 육성됨과 동시에 대외적으로 영업활동을 넓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글로벌 교육 메카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는 유치원생부터 7학년(한국의 초중학교 과정)을 대상으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선진 교육 시스템이 도입돼 있다.

그 밖에도 연세대 캠퍼스 및 미국 뉴욕주립대가 개교하는 등 전시와 연계하여 함께 둘러 보는 것도 아이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좋을 것이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에듀톡(www.ibabyshow.co.kr)에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3,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문의는 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 사무국/ (주)세계전람(02-3453-8887)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