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17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신불산(해발 1209m)에서 산행하던 박모(49ㆍ회사원)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박씨는 이날 회사 행사에 참석해 신불산에서 산행을 하다가 갑자기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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