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11종 판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9일(화)부터 22일(금, 13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을 총 4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ELS 4859호'는 OCI 보통주·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2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21.00%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모두 최대 수익63.00%(연21.00%)이 발생한다.

이외 KOSPI200,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원금보장형(4850~4852호), KOSPI200·S&P500 ,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53~4854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56~4858호), 현대중공업 보통주·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855호), 금호석유 보통주·호남석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4860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4850~4852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