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단골 우대마케팅 눈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외식업체 강강술래가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들에 대한 우대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에서 매일 오후 4시, 초밥·샌드위치·떡볶이 등 직접 만든 간식을 단골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신림점의 경우 단골손님이 매장 방문 시 송이주·한우육회 등을, 서초점에서는 3종의 해물과 선지해장국 등을 제공한다. 고양 늘봄농원점은 와인이나 육회를, 상계점은 육회와 선지해장국 등을 서비스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게 충무아트홀 등 이종업체와 협력해 매월 뮤지컬·영화티켓·도서 등을 증정하는 문화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충성도를 제고하고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한 결과 한달에 2~3번 이상 찾는 단골이 50%에 달할 만큼 충성도가 매우 높다"며 "각 매장별로 상황에 맞는 소통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