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올 12월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 개통 예정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주경 투시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한양이 오는 22일 수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수원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영통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21층, 8개 동 규모로, 총 530가구(전용면적은 59~142㎡)로 이뤄졌다.

한양 관계자는 "에듀파크라는 단지 이름에 걸맞게 교육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단지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첨단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온돌형 독서실을 조성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가로수를 식재해 입주민들이 교육과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단지에서 초∙중∙고교 및 영통지구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북측의 망포공원, 남측의 어린이공원(예정)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전용 59·105㎡에는 전면 4베이를 적용해 채광 및 조망을 최대한 확보한다. 전용면적 122·142㎡는 2세대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세대 분리 가능형’ 평면을 선보인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세대주가 집안 구조를 변경 가능하도록 설계를 지원하며 변형 시 별도의 침실, 주방, 욕실이 설치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나아질 전망이다. 서울 강남으로 통하는 분당선 연장선인 방죽역이 올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덕영대로, 영통로, 수원 IC,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강남권 접근성이 쉽다.

그랜드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 인계사거리 동수원 고가도로 왼쪽편에 위치해 있다. 1544-0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