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개인정보보호 전략 확산 전국 순회 콘퍼런스 개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안랩은 다음달 5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인정보보호 문화 및 기술 확산을 위한 ‘2012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보안위협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기업 등에서 대비해야 하는 규제준수요소에 대한 대응전략이 소개된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의 필수 항목인 기술·관리적 조치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도 선보인다.

최근 출시한 개인정보관리 신제품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패치관리 제품인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 백신관리 제품인 ‘안랩 폴리시 센’,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인 ‘안랩 프라이버시케어’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의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비츠코리아(02-2093-7408)로 연락하면 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는 이제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법규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앞선 안랩의 솔루션을 전국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