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21일 화장품 브랜드 스킨79의 '핫핑크 BB크림'을 기존 판매가격의 절반인 1만2000원에 50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품력이 있는 브랜드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제조사와 한정 수량 직매입을 통해 가격을 절반으로 낮췄다.
핫핑크 비비크림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식약청으로부터 3중 기능성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바, 마치현 추출물이 피지를 조절해주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 케이블 방송 한 프로그램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시우 화장품담당 바이어는 "이마트 PL 수분크림 등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초화장품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해외에서 상품력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좋은 상품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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