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KT는 전자책 서비스인 올레e북 애플리케이션의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전종 50% 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은교’, ‘FBI-행동심리학, ‘스티브잡스’ 등 주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전자책으로만 출판돼 직장인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킨 ‘김과장, 만화로 영어고수되다’ 등 올레e북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자책이 해당된다.
특히 할인 전 금액 기준으로 3000원 이상의 도서 5권 구매고객에게 5000원의 북캐시, 10권 이상의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의 북캐시를 지급하는 등 구매 5권 마다 북캐시를 증정한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전무)는 “올레e북이 TTS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앱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더 많은 고객들이 올레e북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T는 기존 전자책사업 이외에도 전자도서관 사업 등을 적극 강화함으로써 올레e북을 국내 대표적인 e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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