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국민은행장, 베트남·캄보디아 영업력 강화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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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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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국민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에 있는 '연짝공단' 내 효성 베트남 고상중합 탑에 올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이 동남아시아 거점 지역인 베트남과 캄보디아 지역의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민병덕 행장이 지난 18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지 금융서비스 제공에 대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 행장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공단인 호치민시 인근의 ‘연짝공단’ 내 한국 기업들을 방문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현지 한인 고객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국민은행 호치민지점과 캄보디아 현지법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해외 영업현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현지영업과 업무영역 다각화를 주문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것은 금융영토 확대를 위해 늦출 수 없는 전략적 기회”라며 “현지의 한국 기업들의 금융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필두로 궁극적으로는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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