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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지난 25일 충남 태안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오는 7월 초까지 전국 5개 분교에서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분교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대한생명이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7명은 지난 25일 충남 태안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에서 첫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이날 분교 재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보다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분교에 재학 중인 김다해(9세) 양은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 처음 알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생 언니, 오빠들처럼 남을 돕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어는 △27일 백암초 수정분교(경기도 용인) △29일 서석초 청량분교, 항곡분교(강원도 홍천) △7월 초 북내초 운암분교(경기도 여주)에서 총 9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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