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6일 산림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연이어 발생한 충남 서산시 해미면 가야산에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 원인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충남도와 함께 연이어 발생한 산불의 연관성과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 지역은 작년 3월에도 발생, 진화작업에 참여한 충남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던 곳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청과 충남도는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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