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세종시 힐스테이트 876가구 분양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에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세종시 1-4 생활권 M7 블록에 ‘세종 힐스테이트’ 876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모두 일반분양된다.

M7 블록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쪽으로는 세종시의 자연을 대표하는 원수산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 방축천호수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남쪽으로는 세종시에 입주하는 행정타운이 있다.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세종시~조치원~오송간 연결도로 확장으로 KTX오송역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각 세대 가족 수,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바꿔쓸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가변이 가능한 알파공간을 제공한다. 현대건설의 홈오토메이션, 첨단주차정보시스템, 세대 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 스마트IT조명 등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 대평삼거리에 마련된다. 29일 개관한다.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를 대상으로 7월 4~5일 이틀간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9일 일반인 대상 특별공급이 실시된다. 이후 11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간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041-863-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