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여성주간 박물관 전시실 무료 개방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는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박물관 전시실을 무료 개방한다.

유기농테마파크 측은 이 기간동안 테마파크 내 박물관 전시실을 찾는 경기도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전시실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또 테마파크 측은 오는 6~13일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회 짚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원두막과 헛간, 부엌, 마당 등 4개 테마로, 실제 사용되는 짚풀 공예품과 닥종이 인형이 전시된다.

또 짚신 신어보기, 새끼 꼬기, 윷놀이 등의 무료 체험, 모시빗자루 만들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나만의 꽃핀 등의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마련했다.

이와 함께 유기농박물관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아마추어 정기공연’도 개최한다.

1일에는 한얼터울림이 ‘날뫼북춤과 풍물공연’을 개최했으며, 오는 15일 세시봉이 색소폰 중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www.organicmuseum.or.kr)를 참조하거나 유기농테마파크(☎031-560-14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