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전 생산성본부 회장, 한라대 초빙교수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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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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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사람이 조직체의 가장 핵심적인 자산’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인간존중 생산성’의 개념을 창시한 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사진)이 초빙교수로 위촉돼 강단에 선다.

강원도 원주 소재 한라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로 위촉된 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가을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이노베이션 관리, 기업가정신, 인간존중생산성, 중소기업 등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최동규 전 회장은 “창업, 취업을 고민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생산성개념 및 올바른 경제관, 기업관을 심어줌으로써 창의적 인재육성 및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지난해 3년간의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임기를 마친 후 독일 경제학박사 1호인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등 독일에서 경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 120여 명이 중심이 된 선진경제포럼의 정책위원장으로 매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심 경제구조’에 관한 주제발표 등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의 도약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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