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주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여성주간은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드높이는 취지에서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물 상영, 여성친화도시 MOU체결, 사물놀이 등의 식전행사와 여성주간을 축하하는 「바리톤 서정학의 LOVE is,,,」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여성주간에는 시와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연대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참여촉진 MOU를 체결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여성친화 도시의 기반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