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판매채널 확대 TOPAS 오픈! 여행사 발권 이벤트 진행~

토파스 정식 오픈, 여행사 대상 발권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 설명회장에 참석한 여행사 직원들(사진제공=이스타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항공권 판매채널 확대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부터 국제선 노선 판매 활성화를 위해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시스템인 TOPAS를 통한 발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토파스 오픈을 기념해 2일부터 7월 31일 까지 TOPAS광장에서 여행사 대상 발권이벤트를 진행한다.

발권실적에 따른 여행사와 개인시상으로 진행되며, 일본/대만노선 무료항공권, 하이원리조트 숙박권, 피부과 상품권, 스킨애니버셔리 뉴가닉팩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토파스 오픈에 따라 일본 나리타, 대만 송산 등 이스타항공만의 차별화된 노선과 다양한 요금체계를 통해 국제선 좌석판매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해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롯데 애비뉴엘에서 여행사 대리점 담당자 130여명을 초청하여 노선별 요금 설명회 및 영화 시사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요금설명회에는 2012년 하계 국제선 (인천-나리타/간사이/방콕/코타키나발루, 김포-송산) 노선 스케줄, 운임, 예약, 발권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여행사 판매에 따른 볼륨인센티브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아부의 왕’을 관람했다.

한편, TOPAS는 항공사 좌석 예약, 발권서비스가 가능한 컴퓨터 항공예약시스템으로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