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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우표 발매…"다음 달부터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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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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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우표 발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를 우표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소녀시대 우표가 오는 8월 초 발매된다”고 알렸다.

소녀시대 우표 발매 이유에 대해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하는 최초의 연예인 우표로 글로벌 케이팝 열풍의 주역이자 전 세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특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우표 발매는 데뷔 5주년 기념 세트로 소녀시대 역대 앨범 재킷 이미지와 멤버별 이미지에 친필 사인을 한 우표 등 14장으로 구성된다.

소녀시대 우표 가격은 2만원으로 8월 초부터 전국 주요 5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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