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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에티오피아 관개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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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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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하라리주 꼰야·도도타·쉐리프하라위 등 3개 마을에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관개시설 개보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지난해 12월에 착수해 오는 201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유실되고 노후화된 관개시설 현대화 및 현지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등을 전수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아울러 공사는 현지 농민들이 선호하는 토마토, 양파, 마늘, 고추 전시포(3ha) 등을 조성함으로써 에티오피아 농업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에티오피아는 현재 농업생산성이 매우 낮은 실정으로 한국의 농업기술 전수 등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등 양국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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