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관내 공장지역에서 배수 불량으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공장밀집지역의 공공하수관과 하수도맨홀의 통수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진접읍 연평리 일원 대규모 공장밀집지역 등 10곳에서 준설차 등 장비와 270여명의 인력을 투입, 80㎞구간에 하수도에서 300여톤 퇴적물을 준설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지역이 발생하면, 즉시 준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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