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수 런던올림픽 11개 종목 51명 출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북한이 런던올림픽 11개 종목에 51명을 출전시킨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달 27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30회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최근 여자권투와 남자다이빙에서 각각 1명이 추가돼 총 51명이 참가자격을 획득했다"며 "종목은 여자축구와 마라톤, 탁구, 유도, 레슬링, 역도, 사격, 양궁 등 11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