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5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최고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 지역은 평균 180mm의 비가 내렸고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서구 금곡동 등 일부 지역은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6일 오후 3시 현재 수원 305㎜, 안산 324㎜, 시흥 316㎜, 의왕 299㎜, 원주 249㎜, 서울 167.5㎜ 등 중부지방에 특히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후 늦게 경기 북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이며 다음 주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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