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개관 기념 대규모 채용 박람회 열어

전 부문에 걸쳐 200명 이상 채용 예정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오는 11월 12일 개관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 부문 신입 및 팀리더 포지션의 행당 분야 경력자로 객실부(프론트 오피스, VIP담당, 컨시어지), 스파,헬스클럽, 식음료 서비스, 연회, 조리부, 위생사, 세일즈 마케팅, 재경부, 전산분야 등이 포함된다.

콘래드 서울의 박경숙 인사 상무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1,00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중 200명 이상을 호텔 오프닝 멤버로 채용할 계획이다"며 "틀에 박힌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앞으로 콘래드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갈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인재들을 선택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지원자들이 2차 심사인 ‘리더스 인 럭셔리’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마지막 3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1차 지원서류는 7월 20일까지 이메일 ([e-mail])을 통해 접수되며 지원서 양식은 ‘잡코리아 (www.jobkorea.co.kr)’ 채용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